[바른 생활팁] 겨울철 결로·곰팡이 예방 생활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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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이 되면 난방과 습도의 변화로 인해 결로와 곰팡이 발생이 늘어납니다.
결로와 곰팡이는 건물 손상뿐 아니라 입주자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.
오늘은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팁 5가지와 함께, 실제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까지 알려드립니다.
■ 환기 습관 만들기
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, 실내 습기가 쌓이면 결로가 쉽게 발생합니다.
어떻게 하면 좋은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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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2~3회, 5~10분 정도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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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엌이나 욕실처럼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공간은 환기팬을 틀거나 창문을 열어 습기를 밖으로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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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인은 입주자에게 환기 중요성을 안내하거나, 공용 구역 환기 시스템 점검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.
■ 가습기·제습기 적정 활용
겨울철에는 건조함 때문에 가습기를, 습기가 많은 날에는 제습기를 사용하게 됩니다.
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결로와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어떻게 하면 좋은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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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 습도는 40~60%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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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습기는 습도가 너무 낮은 날만 사용하고, 장시간 틀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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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습기는 결로가 생기거나 습도가 높을 때 사용하며, 물통을 자주 비워 청결하게 관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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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인은 공용 구역 제습기를 설치하거나 정기 점검을 통해 건물 전체 습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
■가구와 벽 사이 공간 확보
가구가 벽에 바짝 붙어 있으면 벽 뒤쪽 공기 순환이 안 되고,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.
어떻게 하면 좋은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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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에 붙인 가구는 약 5~10cm 정도 띄워 공기가 통하도록 배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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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장, 옷장, 소파 등 벽에 붙어 있는 가구 뒤는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습기 상태를 확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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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인은 입주자에게 가구 배치 방법을 안내하거나, 벽 뒤 습기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■ 커튼·블라인드 관리
난방기 근처 커튼이나 블라인드가 벽을 완전히 가리면, 난방열이 벽과 창문에 잘 전달되지 않아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어떻게 하면 좋은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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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튼과 블라인드는 벽과 조금 간격을 두고 설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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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방기 주변은 공기 순환이 원활하도록 커튼을 열어두는 것도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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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인은 공용 구역 커튼, 블라인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안내할 수 있습니다.
■초기 곰팡이 발견 시 바로 대응
작은 곰팡이라도 방치하면 금세 퍼질 수 있습니다.
어떻게 하면 좋은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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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견 즉시 소독용 알코올이나 곰팡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제거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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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지, 가구 등 표면에 생긴 곰팡이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고, 습기 조절과 환기 병행이 필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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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한 경우 바른하우징 같은 전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점검과 처리를 받으면 확실히 안전합니다.
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관심을 가지면 건물 손상 예방 + 입주자 건강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.
바른하우징은 정기 점검과 전문 관리 시스템으로, 언제나 입주자와 건물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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